순전한교회Soonzonhan Church

비전

순전한교회의 비전

복음 위에 서서
복음의 가치로
영원한 복음을 향해

01. 복음 위에 서서

고린도전서 15장 2-5절의 고백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복된 소식이 바로 복음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반드시 이 복음 위에 서서 구원받아 거듭난 백성답게 교회를 이루며 개인과 가정과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수 있도록, 순전한교회는 복음중심적,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 사역에 기반을 두고 나아갈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2-5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특별히 순전한교회는 이 복음 위에 서서 세가지의 특성을 유지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다양성(Diversity)

교회의 교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들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성령을 통해 각각 다양한 은사(Spiritual Gift)를 부어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각자 자신이 받은 은사를 인식하고 자신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해야 합니다.
순전한교회는 각자의 독특함과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한 몸으로 부르신 사명을 이루어갈 것입니다.

[고전 12: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조화(Harmony)

다양한 개성과 독특함들은 반드시 조화로움 안에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 안에서 성도들 안에 활발한 교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돌보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세분의 위격을 가지고 계시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하나를 이루시는 것처럼, 순전한교회도 예수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서로가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고전 12:24 - 25]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연합(Unity)

지체가 많아도 결국 몸은 하나입니다. 연합이 없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기능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연합을 통해서 몸의 다양한 지체들은 그들의 기능과 역량을 극대화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성도들을 순전한교회의 한 몸으로 부르셨습니다.
각자의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으로 나아갈 때, 성령 안에서 교회는 강력한 군사로 세상 한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순전한교회는 연합의 걸음으로 담대히 일어설 것입니다.

[고전 12: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02. 복음의 가치로

'복음의 가치'는 '성경적인 가치'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고(마4:23),
지상명령을 주시면서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세상에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마28:20).
결국,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명령하신 모든 것이 담겨있는 성경의 가르침을 넓은 의미의 복음으로 이해하며, 복음적인 가치로 교회에 속한 모든 세대들을 세우고, 세상을 섬기며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순전한교회의 모든 양육과 훈련, 그리고 세상을 향한 전도와 선교적인 접근들은 모두 복음적인 가치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끄심을 따라 사명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마태복음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태복음 28:18 - 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03. 영원한 복음을 향해

여기서 말하는 ‘영원한 복음’은 요한계시록 14장 6-7절 말씀에 의거한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다가오는 마지막 시대에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하는 천사의 ‘영원한 복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 ‘영원한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만 영광돌려 드리며,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이 ‘영원한 복음’은 최후의 심판 이후에도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할 모든 성도들이 영원토록 누리게 될 영광입니다.

교회는 세상속에서 ‘영원한 복음’을 누리며, 요한계시록 7장 9절의 말씀이 말하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그날을 예비하는 걸음을 걸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순전한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심판주로 오실 그날까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참된 경배가 드려지는 예배의 자리를 품으며 ‘영원한 복음’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6-7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순전한교회 CI

우리가 생각하는 순전함은 십자가의 도 위에 굳게 서있는 것 입니다.
우리에게는 순전함의 능력도 힘도 없지만,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에 굳게 서 있게 될 때에,
우리는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일하심속에서 온전한 순전함이 일어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그 순전함으로 세상을 대하고, 세상속에서 살아갑니다.